CLUB PC

PC클럽은 부평서중 23회 동창생 중 일부 뜻이 맞는 친구들끼리 만든 친목 그룹입니다.
혹, PC클럽의 이름만 듣고 PC관련 동호회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PC클럽의 풀네임은 Psycho Club 입니다. 즉, 싸이코 클럽이란 ...
(여담이지만, 이름을 다시 정하려고 해도 다들 귀차니즘에...)

PC클럽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동창들간의 모임입니다.
주요한 특성이라고 한다면, 현재 활동인원들 대부분이 게임/애니/만화/소설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덕분에 오타쿠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같은 그룹 내에서도)

PC클럽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됩니다.
현재 정회원은 8명, 준회원은 4명입니다.
정회원의 경우엔, 상시로 연락하며 정기 모임, 정기 회의나 회지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준회원의 경우엔, 자신이 참여하고 싶을 때 참여하며, 주로 정회원의 지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회원도, 준회원도 자격제한은 "부평서중 23회 졸업생이면 누구나"입니다만,
소규모 그룹에, 친목과 결속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정회원의 경우엔 기존 정회원들의 1/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PC클럽의 조직체계는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재정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장은 1년 단위로 돌아가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부회장의 경우엔 회장의 지목으로 선택되며,
재정담당의 경우엔 딱히 활동 사항에 하자가 없는 한 현 상태 유지로 갑니다.
창설 당시부터 2007년까지의 회장은 '이수영'(닉네임도 이수영... 본명도 이수영... 별명도 이수영...)
부회장은 '펩시맨'(본명 한동호)였으며, 재정담당은 2008년 현재까지 '화이트카르'(본명 윤종삼) 입니다.
2008년 회장의 경우엔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조만간 정기모임에서 정할 예정입니다.

주요 활동 내용은,
특성 자체가 친구들간의 친목활동이다 보니, '놀고 먹는 일'입니다.
거창한 일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들 귀차니즘이 있는 방구석 폐인들이기 때문에.)
다만, 2008년도부터는 대대적인 개혁을 실시,
2008년 주요 계획에는 '회지 발행'과 '팀블로그 운영', 'PC클럽 개편', '여행'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지 작업의 경우엔, 6개월 단위로 한 번 발행 예정입니다.
원고 작업 기간이 저렇게 긴 이유는 역시 귀차니즘...
회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PC클럽 회원들간의 결속력 강화이기 때문에, '극소수의 분량만 발행'됩니다.
회지의 구성은, 개별코너와 공동코너로 구성될 예정인데, 개별코너가 각 20페이지 씩 총 5명이 참가하며, 공동페이지는 현재 30페이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창간호의 발행 예정일은 6월 17일 입니다.

팀블로그의 운영 목적 또한 회원들간의 결속력 강화입니다.
하지만, 회지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글을 쓰고, 연락이 힘든 회원들과도 연락을 하기 위한 또 다른 목적도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방구석 폐인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딱히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그 외의 활동 사항들에 대해선 아직도 협의중이라 뭐라 말할 정도까지는 안 되는군요.

평생을 약속하기엔 아직도 조금씩은 마음을 닫고 있지만,
PC CLUB을 창설할 때 당시의 마음을 모두 잊지 않길 바라며,
긴 소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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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엔 알아서들 수정해주세요.
귀차니즘 발동中